요즘 요양원 용돈과 개인물품을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옷, 현금, 안경이 급여 고지서와 다른 줄로 움직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목록 없이 맡기면 나중에 분실과 잔액을 맞추느라 어려움을 겪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맡기는 물건과 용돈을 목록으로 남기는 순서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입소를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계약 전에 물어볼 보관 항목이 손에 잡힐 것입니다.
시설급여 일반 본인부담은 20%이고, 2026년 1등급 1일 수가는 92,150원입니다. 이 숫자는 급여비용이지 어르신 용돈이 아닙니다. 식비 같은 비급여와 개인 현금은 따로 적어야 월 가계가 맞습니다. (기준일: 2026년 국민건강보험공단 시설급여 고시)
용돈과 급여 본인부담은 왜 다른 돈일까?
요양원에 내는 돈은 최소 세 갈래로 갈립니다. 급여분 본인부담, 식비 같은 비급여, 어르신 개인 현금입니다. 세 갈래를 한 통장처럼 말하면 월말에 숫자가 맞지 않습니다.
급여분은 시설급여 비용에 본인부담률을 적용한 줄입니다. 2026년 노인요양시설 1등급 1일 수가는 92,150원이고, 일반 부담률은 20%입니다. 2등급 1일 수가는 85,520원, 3등급부터 5등급 1일 수가는 사이트에 반영된 고시 기준으로 80,900원입니다. 감경이면 시설 부담률이 12% 또는 8%로 달라질 수 있고, 의료급여 수급자는 급여분 0% 안내가 있습니다. 이 금액은 돌봄 급여의 본인 몫이지, 원내에 두고 쓰는 용돈이 아닙니다.
식비, 간식, 이미용, 상급 침실료는 기관마다 약정이 다릅니다. 개인 현금은 그 약정 밖입니다. 고지서 읽는 법은 식비와 비급여를 가르는 글에 더 있고, 여기서는 물건과 용돈 장부만 다룹니다.
개인물품 목록은 어떻게 적을까?
입소 당일 가방을 풀기 전에 목록을 두 장 인쇄해 두세요. 한 장은 가족이 갖고, 한 장은 기관 확인란에 서명을 받습니다.
의류는 벌 수와 색, 이름표 여부를 적습니다. 안경, 틀니, 보청기, 지팡이, 시계처럼 작지만 생활이 막히는 물건은 따로 한 줄입니다. 사진이 있으면 상태가 기억납니다. 사진에는 얼굴보다 물건이 나오게 찍는 편이 낫습니다. 겨울 옷처럼 계절 물품은 나중에 반입할 칸을 비워 두세요.
아래 표는 입소 날 오전에 채우면 됩니다. 수량이 0인 항목도 "없음"이라고 적어야 나중에 있었던 것처럼 말이 바뀌지 않습니다.
| 품목 | 수량, 특징 | 보관 위치 | 확인 |
|---|---|---|---|
| 상의, 하의, 속옷 | 벌 수, 이름표 | 개인 옷장 | 입소 당일 |
| 안경, 틀니, 보청기 | 케이스 여부 | 침상 옆 또는 사무실 | 면회마다 |
| 시계, 반지 등 | 가능하면 집에 보관 | 맡길 때만 기록 | 반입 시 |
| 개인 현금 | 넣은 금액, 날짜 | 기관 보관함 또는 가족 | 잔액 요청 시 |
| 통장, 도장, 카드 | 가져왔는지 | 원칙적으로 가족 보관 | 입소 당일 |
현금은 누가 어디에 보관할까?
현금 보관의 주체를 계약 전에 물어 두세요. 기관이 보관하는지, 가족이 면회 때 소액만 두고 가는지, 확인 주기가 어떻게 되는지가 핵심입니다.
통장과 도장, 체크카드는 어르신 침대 서랍에 두지 않는 집이 많습니다. 결제 권한이 필요한 사람은 가족 중 한 명으로 모으고, 다른 형제는 내역을 공유만 합니다. 용돈을 넣을 때마다 날짜, 금액, 받은 사람 서명을 한 줄씩 남기세요. 기관 보관이면 잔액 확인을 어떤 서류로 주는지까지 물어 봅니다.
이미용비나 간식을 개인 현금에서 빼는 구조라면, 그 금액이 비급여 고지와 중복되지 않는지 봐야 합니다. 같은 머리 손질이 고지서와 용돈 장부에 두 번 있으면 바로 문의하세요. 자동이체로 빠지는 급여 본인부담과 현금 장부를 한 달력에 같이 적으면 혼동이 줄어듭니다.
얼마를 맡길지는 기관 규정과 가족 사정에 따릅니다. 넣은 금액과 쓴 내역만 장부로 남기세요.
잔액이 다르면 어디에 물어볼까?
목록과 실제가 다르면 면회 자리에서 감정부터 올리지 말고, 빠진 품목과 날짜를 적습니다. 옷 한 벌과 현금 잔액은 확인 창구가 다를 수 있습니다.
물품은 세탁 업체, 계절 창고, 다른 호실 혼입을 순서대로 물어보세요. 현금은 보관 장부, 지출 영수증, 가족 입금 메모를 같은 날짜로 맞춰 봅니다. 담당 사회복지사나 사무국에 먼저 말하고, 답변은 문자나 이메일처럼 다시 볼 수 있는 형태로 받아 두세요. 공단 1577-1000은 급여 본인부담과 한도, 감경을 묻는 번호에 가깝고, 원내 현금 잔액의 확정 창구는 아닙니다.
반복해서 물건이 사라지거나 잔액 설명이 없으면 계약서의 보관 조항과 면담 기록을 모아 두세요. 누가 책임지는지는 계약과 당시 기록에 따라 달라집니다. 사실과 날짜가 쌓여야 이후 대화가 가능합니다. 보호자 면담 질문표도 같이 보면 면회 시간이 흩어지지 않습니다.
퇴소할 때 물건은 어떤 순서로 받을까?
퇴소 날은 정산과 짐이 같은 오전에 겹칩니다. 짐부터 목록과 대조하고, 현금 잔액을 확인하고, 그다음 급여와 비급여 고지를 보는 순서가 덜 빠집니다.
입소 때 서명한 목록을 가져가세요. 계절 창고에 둔 이불, 수리 맡긴 보청기, 세탁 중인 옷이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없는 항목은 "반출 완료"가 아니라 "미확인"으로 적고 회수 일정을 받습니다. 현금은 잔액과 마지막 지출을 한 장으로 받아 가족 장부와 맞춥니다.
급여 본인부담과 식비 정산은 개인 현금과 다른 영수증입니다. 퇴소 후 재가로 이어갈 계획이면 한도와 계약 해지도 따로 봅니다. 퇴소 정산과 재가 연결은 별도 글이 있고, 입소 계약의 보관 조항은 계약 전 확인 글과 같이 읽어 두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용돈을 급여 본인부담 통장에서 같이 빼도 되나요?
가능은 해도 장부가 섞입니다. 급여 본인부담, 비급여, 개인 현금을 칸으로 나누면 월말 대조가 쉽습니다. 자동이체 금액과 현금 입금을 같은 메모에 날짜별로 적으세요.
통장과 도장을 요양원에 맡겨도 되나요?
많은 경우 가족이 보관합니다. 기관 보관을 선택하면 누가 출금할 수 있는지, 내역을 언제 주는지 계약이나 확인서에 남기세요. 침대 서랍 보관은 분실 위험이 큽니다.
옷에 이름표를 꼭 해야 하나요?
이름표가 필수인지는 기관 안내를 따르면 됩니다. 붙어 있으면 세탁 후 옷이 바뀌는 일을 줄이기 쉽죠. 목록의 벌 수와 같이 두면 면회 때 대조가 됩니다.
보청기를 잃어버리면 장기요양으로 다시 사 주나요?
개인 물품 분실과 복지용구 급여는 다른 절차입니다. 복지용구 대상 품목과 한도는 공단과 등록 사업소에 확인하세요. 분실 경위는 기관 기록으로 먼저 남깁니다.
1일 수가 92,150원이 용돈인가요?
아닙니다. 2026년 1등급 시설 1일 수가이고, 일반 본인부담은 그 급여비용의 20%로 계산하는 구조입니다. 어르신 주머니에 넣는 현금과 다릅니다.
출처
- 노인장기요양보험 | 시설급여 본인부담, 비급여 | 국민건강보험공단
- 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 급여비용 | 국민건강보험공단
- 노인장기요양보험법 | 국가법령정보센터
본 글은 요양원 개인물품과 용돈 기록을 위한 일반 안내이며, 분실 책임이나 보관 의무를 단정하지 않습니다. 1일 수가와 본인부담률은 2026년 공단 고시와 사이트 반영 수치를 기준으로 한 참고입니다. 급여 청구와 감경은 국민건강보험공단(1577-1000)에, 원내 보관 규칙은 해당 기관 서면 안내에 확인하세요.